[영화 후기] '닥터 스트레인지2:대혼돈의 멀티버스' / 부제 완다:스칼렛위치..(호러를 곁들인), 쿠키 유무!!

이제 영화관에서
편안하게!! 팝콘을 먹을 수 있어요!!

영화 기대 반, 팝콘 기대 반...

고소 팝콘 반, 바질 팝콘 반이었는데
바질 팝콘 바질 맛 안 나요...
그냥 짭짤한 시즈닝만 있음..
비추 비추
그래도 팝콘은 조온맛

본격적으로 후기!!

우선 쿠키영상은 2개!!
처음에 하나 나오고
긴 크레딧 후 하나 더 나옵니다.

처음 꺼는 다음 편 예고?
뒤에껀 피식하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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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닥스들이 나옵니다.
타락한 닥스, 얼음 마법 닥스..

그런데 닥스의 엄청난 능력 뿜 뿜
보다는 완다의 이야기가 주입니다.

유튜브에 꼭 완다 비전 요약 영상
8분 정도 되는 영상 있는데
꼭 보고 가셔야
왜 완다가 타락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스크린 X는 추천입니다!!

약간 호러 장르가 섞여있는데
좀 더 극대화되는 느낌이었어요
저 감독이 공포영화를 많이
찍었던데...
ㄹㅇ 깜짝깜짝 놀래는 장면이랑
약간 미국 심슨 정도의 잔인함...?
우리나라 정서상 12세 관람보다는
15세가 맞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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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주의)
막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나
아이언맨 3처럼
여러 명의 닥스가 활약하고
팀워크 발휘하고 그런 거 없습니다..

막 죽어나가기 바쁩니다..
뭘 이렇게 다 죽이는지...
멀티버스 설정이라
죽어도 어딘가 살아있겠지 하면 끝이지만
새로 등장한 히어로들도
능력 한번 못쓰고
픽픽 죽어나가는...ㅠㅠ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마블 스토리는 점점 유치해져 가지만
(내가 나이를 먹는 건지..)
멀티버스를 통과하거나
다양한 닥스를 표현하는 영상미와 연출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러닝타임도 지루할 틈 없이
후딱 지나갔어요

다음 편도 무척이나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