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 양재 '힐튼 가든 인' 가성비 조식 후기~ / 특별하진 않지만 흠잡을 수 없는 곳?!

경기도 임장 차..
양재 힐튼 가든인 호텔에서
2박을 지냈습니닷!!

몇 달 전부터 호텔 조식이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석식 뷔페보다 조식이 더
먹고 싶었어요...
부시시하게 내려가서
따듯한 스크램블 에그에
베이컨 와구와구..

식사 장소는 협소하지 않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했습니다!!

음식들은 정말
딱!!! 필요한 것들만 있어요
먹어볼까? 고민될만한
음식도 없어요!!

클래식.. 굳굳

조식은 달걀이죠..
달걀은 써니사이드업, 오버 하드
오믈렛, 스크램블
요청하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주십니다!!!

(관심 없던) 풀떼기 존

훈제연어! 와 요거트..
그릭 요거트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따땃한 빵 존
셀프 오븐 있고 버터롤이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한식은 미역국, 죽, 호박죽
그리고 몇 가지 반찬들!!

음료 역시 심플!!
저는 사실 오렌지주스만 있으면
됩니다!!!

제일 먹고 싶었던
짜고 바삭한 베이컨..
베이컨이 짜야죠 암요 암요

집에서는 기름 튀어서
대충 구워요..

먹어보진 않았지만
쌀국수나 우동을 즉석으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아침이라 패스~

과일과 시리얼이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이틀 동안
든든~한 아침... 너무 좋았어요

통통한 저 소시지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ㅠㅠ

조식 가격표인 줄 알고
찍어왔는데 아니네요!!!

조식은 29,000원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숙박에 패키지로
있는 것 같았어요!!

식당 전체적으로
채광도 좋았고 정말 깨끗해서
기분 좋게 식사했습니다.

평일임에도 서버분들이 많이 계셨고
음식도 부족함 없이 계속 리필 되었구요

서비스도 맛도 매우 만족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조식은 간편하게!
맛있고 기본적인 녀석들로만
먹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접근성이 너무 좋은
곳이라.. 언젠가 머무시게 된다면
조식 꼭 챙겨드시길!!

아!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2박동안 메뉴 변경이 전~혀
없었습니다.
죽이나 국 종류정도는 바뀔 줄
알았는데... 완~전히 똑같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