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맛집] 파스타 맛집 '아치' / 하트시그널 출연자의 분위기 맛집!!, 메뉴 추천!!

가게 이름이 적힌 접시

서울숲에 벚꽃 구경 갔다가
정말 지나가다 들른 곳

하트시그널에 나왔던 분이
운영하는 곳이라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했다가
웨이팅이 없어서 쇽
들어갔네요

깔끔하지만 조금 무거웠던 커틀러리

물에도 꽃이 동동~

곳곳에 느낌있는 스팟들

평일 주말 모두
저녁은 예약제지만
점심은 선착순입니다

루프탑 공간도 있다고 하는데
일층에는 다섯 팀? 정도
앉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스프였던 당근스프와 오렌지향이 강했던 라즈베리에이드

상콤

가쓰오가 올라간 봉골레

버섯이 잔뜩 파슽하

메뉴들은 2~3만 원대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개인적으론
당근 스프랑 버섯 파스타가
맛있었네요

당근스프는 메뉴에 따로 없고
오늘의 스프 였어요!

버섯파스타는
표고버섯이 있음에도
향을 은은하게
다른 버섯들이랑
조화를 잘 이루는 것 같아요

스테이크 같은 메뉴도 있는 것 같던데
가볍게 파스타만 한 접시씩
하고 나오셔도 될 것 같아요~

먹고 나오니까
한시쯤?
웨이팅이 꽤 있더라구요

다음에 와인 당길 때
한번 다시 와야겠습니다ㅎㅎ